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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2월 회고: 휘몰아치는 프로젝트들 본문

사담/WIL

2022년 02월 회고: 휘몰아치는 프로젝트들

신선한 스타트 2022. 2. 10. 19:53
[1주차] 02.01(화) ~ 02.06(일)

 

 

  02.01 (화) 02.02 (수) 02.03 (목) 02.04 (금) 02.05 (토) 02.06 (일)
  팀 프로젝트
세 번째 (7)
팀 프로젝트
세 번째 (8)
팀 프로젝트
세 번째 (9)
팀 프로젝트
세 번째 (10)
팀 프로젝트
세 번째 (11)
팀 프로젝트
세 번째 (12)
  설날 연휴 설날 연휴       주간회고록
작성
             

 

후기

 

설날 연휴 때 어리굴젓을 잔뜩 먹었는데 그걸로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장염으로 엄청 고생한 주였다. 누워있는 것 밖에 할 수 없어서 하염없이 강의만 보고 정리를 못했는데, 나중에 다시 복습이 필요하다. 팀원들과 AWS RDS, S3 연결을 하고 임시로 데이터를 화면에 구현하는 작업을 연습했다. 이번에는 Github의 Branch 기능을 이용해서 협업을 했는데 엄청 편하다. 당연하지만 한 번도 충돌이 없었고, 각자 공통 파일만 작성해서 pull 하기만 하면 끝이었다. 공통 파일인 헤더와 사이드바를 common branch에서 가져올 수 있었다. 이번 주 내에 크롤링이 끝나고 데이터셋이 준비되면 머신러닝 구현도 필요하다. 화이팅~

 

 


[2주차] 02.07(월) ~ 02.13(일)

 

 

02.07 (월) 02.08 (화) 02.09 (수) 02.10 (목) 02.11 (금) 02.12 (토) 02.13 (일)
팀 프로젝트
세 번째 (13)
팀 프로젝트
세 번째 (14)
프로젝트
발표회
      주간회고록
작성
    KPT 작성,
다면평가
프로젝트 
정리
     
             

 

후기

 

  2월 9일(수)  

 

드디어 프로젝트 발표회가 있는 날이다. 이번에 발표자를 맡게 되었는데 비대면이라 해도 엄청 긴장됐다. 심지어 팀원들이 작성한 코드를 전부 병합한 파일이 갑자기 내 컴퓨터에서 실행이 되지 않아서, 전부 지우고 클론 했는데도 발표회 시간인 오후 2시까지도 에러가 발생했다. 그래서 vscode의 liveshare 확장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다른 팀원 분의 파일을 잠시 빌려 발표했다. 발표 반응은 나쁘지 않았다. 튜터님도 잘 구현했다고 하셨는데, 다만 UI 디자인 통일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씀해주셨다. 아무래도 각자의 branch에서 작업해서 병합만 하다 보니, 개개인의 작업 스타일이 조금씩 달라서 조금 들쭉날쭉한 면이 있었다.

 

발표회는 약 3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확실히 다들 처음 만들었던 프로젝트보다 퀄리티가 높아졌고 특히 프론트엔드 부분이 세련되게 변했다. 거의 정식 서비스에 가까운 프로젝트들이 소개되었다.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 시간이었다. 팀원들과 KPT회고를 끝내고 각자 다면평가를 한 뒤에 개인 시간을 가졌다. 항상 프로젝트가 끝나면 시원섭섭하다. 이번 프로젝트하면서 부족한 점을 많이 자각했기 때문에 앞으로의 1주일 동안은 다시 열공모드이다. 화이팅!

 

 

  2월 10일(목)  

 

어제 발표회 전에 프로젝트가 컴퓨터에서 열리지 않던 문제를 하고 프로젝트 내용을 정리했다. 앞으로 일주일 동안 어떻게 공부할지 계획을 세우고 파이썬 알고리즘을 다시 시작했다. 팀 프로젝트 시작하기 전에 팀원들과 알고리즘 스터디를 했었는데, 확실히 알고리즘은 평소에 조금씩 해두는 것이 나중에 차차 쌓여서 빛을 보는 듯하다. 프로젝트가 끝난 뒤 직후라서 다들 여유롭게 하루를 보냈는데 스파르타에도 새로운 강의가 등록되었다. 다시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한다. 

 

 


[3주차] 02.14(월) ~ 02.20(일)

 

 

02.14 (월) 02.15 (화) 02.16 (수) 02.17 (목) 02.18 (금) 02.19 (토) 02.20 (일)
    파이썬
복습특강
Neural Style
Transfer 특강
장고 기초
복습 특강
  주간회고록
작성
             
             

 

후기

 

  2월 21일(월)  

 

오늘 튜터님과 개인 면담이 있었다. 튜터님을 따라가는데 게더 타운 곳곳에 1:1 면담을 하고 있는 수강생들이 보였다. 개인 면담은 처음인데 궁금했던 점들을 잘 설명해주셔서 좋았다. 특히 "Hello, World!"만 알았던 12월에 비해서는 많은 성장을 했지만, 사실 아직도 취업은 너무나 먼 이야기 같았던 참이었다. 주변에 나보다 훨씬 코딩 실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많아서 기준치가 높아진 것도 있다. 어쨌든 튜터님과 대화하면서 취업 포트폴리오, 스타트업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이 과정 이후에 프로그래밍 언어는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신입 개발자의 첫 업무는 무엇인지 등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다 해소했다. 그리고 과제를 하나 받았다. 관심 있는 기업들의 채용정보를 모아서 요구하는 기술 스택이나 조건 등을 정리하는 것이었다. 과제는 넉넉하게 3월 말까지이므로 이번 프로젝트가 끝나면 한번 자세히 찾아봐야겠다. 

 

 

  한 주의 정리  

 

이번 주 한 주는 장고 강의를 복습했다. 수요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는 매일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 튜터님들의 강의가 있다. 중간중간에 따라가다가 오류가 날 때도 있는데, 녹화 강의가 주어졌으므로 다시 보면서 복습이 필요하다. 아침 9시부터 수업을 듣다 보면 살짝 졸리다. 다들 장고 강의 심화를 수강하면서 에러가 굉장히 많이 났는데, 그래서 수강기간이 늘어난 것 같다. 그래도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간다. 남은 것도 차근차근 끝내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화이팅~

 

 


[4주차] 02.21(월) ~ 02.27(일)

 

 

02.21 (월) 02.22 (화) 02.23 (수) 02.24 (목) 02.25 (금) 02.26 (토) 02.27 (일)
AWS 서버
관련 특강
프로젝트
가이드 발제
팀 프로젝트
네 번째 (2)
팀 프로젝트
네 번째 (3)
팀 프로젝트
네 번째 (4)
팀 프로젝트
네 번째 (5)
주간회고록
작성
MM 이벤트 팀 프로젝트
네 번째 (1)
  AI 튜터님
특강
    팀 프로젝트
네 번째 (6)
             

 

후기

 

  2월 21일(월)  

 

장고의 폼 태그를 위주로 공부를 했다. GET, POST 방식으로 클라이언트가 서버에게 요청을 하고, 서버는 응답을 하여 템플릿 파일을 렌더 한다. 장고는 공부할수록 재미있는데, 강의 진행속도가 느려서 걱정이다. 하나씩 들으면서 정리를 하다 보니까 기억에는 잘 남기는 하는데, 확실히 시간이 오래 걸린다.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 튜터님의 'NST 및 배포 가이드' 특강이 있었다. 특강 마지막 부분에 AWS 서버 종료 필수라고 하셔서 곧바로 AWS Budget 청구서 확인해봤더니 3만 6천 원이 덩그러니 있었다. 생각해보니 지난달에 강의 들으면서 이것저것 만져봤더니 몇 개가 실행되고 있었나 보다. 나도 모르는 사이 아주 쨍쨍하게 잘 돌아가고 있었다. 이제라도 발견해서 정말 다행이다. 유튜브에서 누가 해킹당해서 몇 백만 원 나왔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그 정도는 아니어서 다행이었다.

 

오늘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게더 타운에서 미니 운동회가 열렸다. 간단한 퀴즈를 맞추고, 레이싱 경주를 했는데 다들 즐거워 보였다. 오.. 방금 공지가 올라왔는데, 미니 운동회 상품 당첨자 리스트에 내가 있다. 와~ 신난다~ 어쨌든 이제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모든 강의를 다 마무리하고 새롭게 집중하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프로젝트를 하면서 강의를 조금씩 계속 들어야 할 것 같다. 차라리 프로젝트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따로 공부하고 강의를 들으면 좀 더 이해가 잘 될 것 같다. 내일 오후에 프로젝트 발제가 있는데 화이팅~

 

 

  2월 22일(화)  

 

드디어 최종 프로젝트 전, 마지막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프로젝트 기간은 총 10일이다. (발표회 포함) 오후 1시에 프로젝트 발제가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화 변환 모델을 이용해서 각 팀마다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었다. 이번엔 기간도 짧아서 너무 많은 기능을 넣기보다는 지금까지 했던 내용을 정리하는 식으로 진행할 것 같다.

 

우리 팀은 사용자가 사진을 업로드하면 Pipo painting이나 명화 버전으로 변환시켜주고, 사용자의 엉망진창인 그림을 그럴싸한 명화로 바꿔주는 서비스를 기획했다. 주요 기능은 위에서 언급한 3가지라고 할 수 있다. 팀은 프론트엔드 2명과 백엔드 3명으로 구성되었다. 저번에는 각자 장고의 기능을 담당했기 때문에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둘 다 구현했는데, 이번에는 초반에 나눴기 때문에 피그마를 이용한 와이어프레임을 프론트엔드 분들이 작성해주셨다. 음 할 일이 많다 화이팅~

 

 

  2월 23일(수)  

 

아나콘다..! 이거 초기 설정만 수정하는데 거의 4시간 가까이 걸렸다. 복잡한 문제인가 싶어 전부 싹 정리하고 재설치를 몇 번이나 했는데, 나중에 해결하고 나니 그냥 경로 설정 문제였다. 그래도 처음엔 낯설었던 설정창이 이젠 너무 친숙해졌다. 튜터님의 특강 녹화를 몇 번 돌려보고 나서 이제 유화 변환 모델을 이해할 수 있었다. 실시간으로 볼 때는 오류가 생겨서 그냥 바라만 봤었는데 실제로 컴퓨터에서 돌리고 결과물이 나오니까 너무 신기하다. 그래도 아직 응용은 더 공부가 필요할 듯하다. 텐서 플로우 더 공부하고 싶다. 구글링 하다가 자격증이 있는 걸 봤는데, 과연 도움이 되는 걸까? 나중에 프로젝트 끝나면 찾아봐야겠다. 맞다 AWS 서버 전부 종료한 줄 알았는데, 구석에 조용히 돌아가는 것을 확인 못해서 결국 4만 원 나왔다. 앞으로는 청구서를... 잘 확인하자...

 

 

  2월 24일(목)  

 

오늘 아침 10시에 튜터님 특강이 있었다. 빵형의 개발도상국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시는 분이셨는데, 컴퓨터 전공이 아니었다고 하셔서 신기했다. 본인이 지금까지 AI로 만든 결과물을 보여주셨는데, 요새 머신러닝, 딥러닝이 각광받는다지만 이렇게나 다양하게 쓰이는 줄은 몰랐다. 내가 너무 작은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머신비전 제진기도 있었는데 하수처리 과정을 좀 더 똑똑하게 할 수 있는 점이 인상 깊었다. 서비스를 개발할 때 각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중요하고, 특히 비개발자와의 의사소통능력이 생각보다 중요하게 여겨진다고 한다.

 

튜터님이 머신러닝을 처음 공부할 때 참고했던 강의들을 알려주셨는데, 오늘 점심 먹으면서 그중 한 강의의 앞부분을 들었다. 간단하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나중에 프로젝트 끝나고 공부하면 좋을 것 같다. 아니면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틀어놓아도 괜찮을 것 같다.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Rest API를 공부했는데, 개념은 알겠지만 어떻게 쓰는지 아직 잘 모르겠다. s3에서 데이터를 받아서 반복문을 돌리고 리턴 값으로 리스트 형태를 반환하고 싶은데, 음 공부가 더 필요하다. 블로그에서 지난 강의 내용들 찾아보다가 완전 초반에 수강했던 웹 개발 강의 정리를 봤는데, 이때 아무 생각 없이 코드 스니펫으로 붙여 넣던 내용들을 지금 이해하면서 공부하고 있었다. 공부는 그냥 머릿속에 집어넣고 시간이 지나면 소화가 되는 것 같다. 벌써 새벽인데 어서 자야겠다.

 

 


[5주차] 02.28(월)

 

 

02.28 (월)            
팀 프로젝트
네 번째 (7)
           
             
             

 

후기

 

  2월 28일(월)  

 

뉴스레터로 오는 이메일들은 전부 별도의 CSS 파일이 없다고 한다. 처음 알게 된 사실! 우리 팀은 피포 페인팅으로 변환하는 과정이 시간이 좀 걸려서 이메일로 보내주는데, 그 양식을 좀 깔끔하게 맞췄다. 장고에도 SMTP 기능이 있어서 우리가 변환한 파일을 바로 보낼 수 있다고 한다. 간단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table> 태그를 이용하는 거라 초반에 좀 애먹었다. 폰트도 고를 수 없으니 외부에서 이미지 파일로 삽입하는 일이 필요했다. 그래도 잘 완성된 것 같다. 명화 변환 필터도 26개 중에서 팀원들의 투표로 최종 8개를 선정했다. 아래는 몇 개 예시로 나온 필터들이다. 더 부지런히 공부해야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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